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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봉작 지원책, 신작 기근 악순환 해소될까 [무비노트]

2021. 01.18. 17:31:07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한국상영관협회가 신작 기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월 개봉작에 대한 지원책을 제시했다.

18일 한국상영관협회에 따르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극장 3사가 영화 신작 개봉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3사는 2월에 개봉하는 영화를 대상으로 상영 부금 외에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지원금은 관객 1인당 최대 1000원 수준이다. 각 극장의 직영점은 관객 1인당 1000원, 위탁점은 500원의 개봉 지원금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국 영화와 외화 구분 없이 각 영화별로 개봉 이후 최대 2주간 영화 관객수에 따른 부금에 추가 지원금을 정산해 지급한다.

이번 지원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작 기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에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기고, 이로 인한 극장 수익 저하로 극장 개봉만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자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다.

배우 공유 박보검 주연의 기대작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도 지난해 여름에서 한차례 개봉을 연기한뒤 연말 개봉을 추진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세에 접어들면서 이마저도 포기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자백(감독 윤종석), '영웅'(감독 윤제균) 등도 지난해에서 올해로 일단 개봉을 연기했다.

또한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을 시작으로 '콜'(감독 이충현), '승리호'(감독 3조성희) 등이 극장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를 선택하면서 신작 기근 현상은 더욱 악화됐다.

신작 기근 현상은 극장 관객수를 더 저하시키는 악순환을 불러왔다. 극장에서 볼 영화가 없다는 이유로 관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영화산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신작 개봉이 최우선이라는 공감대가 영화업계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책이 코로나19로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영화업계의 숨통을 틔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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