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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현미, 남석훈과 재회 "신성일 죽고 오열" [종합]

2018. 12.07. 20:19:50

현미 남석훈 TV는 사랑을 싣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현미가 남석훈과 재회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2018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현미가 남석훈을 찾았다.

이날 현미는 남석훈을 찾는다고 했다. 현미는 남석훈에 대해 "미 8군 쇼에서 같이 공연을 했다. 내가 '밤안개' 부르기 전까지 같이 활동했다"고 했다.

이어 현미는 "펄 시스터즈로 활동하던 어느날 홍콩으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는데 당시 이봉조와 연애를 했었다. 이봉조가 가지 말라고 붙잡아서 국제 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포기했다"고 했다.

현미는 "이봉조와 내가 펄시스터즈에서 나와서 '할리우드쇼'를 만들었다. '할리우드쇼'를 통해 남석훈을 만났다"고 했다.

이날 현미는 "올해는 슬픈 해다"라고 했다. 현미는 가수 최희준부터 안무가 한익평, 배우 신성일 등 소중한 사람을 올해 떠나 보내 깊은 슬픔에 잠겨야 했다. 이에 현미는 "소중한 사람이 한 두명 떠나다 보니 옛 사람이 그립다"며 남석훈을 찾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미는 남석훈과 처음 만났던 서울시 남영동에 위치한 '할리우드 쇼' 사무실을 찾았다. 현미는 남석훈에 대해 "남동생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다 할 수 있었던 사람이다"라고 했다.

이어 현미는 "남석훈이 예쁜 아이와 연애 했었는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남석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현미는 남석훈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지에 대해 "살아있으면 만나는 거고,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면 못 만나는 거다"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이후 현미는 남산에서 남석훈을 만났다. 현미는 남석훈과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흘렸고, 이는 남석훈 역시 마찬가지였다.

현미는 남석훈에게 "당시 사귀었던 오미나하고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남석훈은 "함께 살다가 20년 전에 먼저 갔다"고 했다.

이어 남석훈은 "17년 전에 선교사와 재혼했다. 나도 지금은 목사가 됐다"고 했다. 이를 들은 현미는 남석훈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남석훈은 "신성일 죽고 3일을 울었다. 나하고 작품을 많이 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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