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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김경남, 오승아에 “넌 살인미수 사건 용의자” [종합]

2018. 11.09. 19:51:37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비밀과 거짓말’ 김경남이 서해원을 괴롭히는 오승아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에서 허용심(김희정)은 자신에게 꽃게탕을 쏟은 한우정(서해원) 탓에 밍크코트를 입고 모임에 나가지 못한 것에 단단히 화가 났다.

허용심은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한우정이 일부러 한 행동이라고 생각했고, 집에 가서도 마음을 풀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신화경이 한우정에게 일부러 발을 걸어 꽃게탕을 쏟게 만들었던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허용심은 “재벌가 아들, 며느리 밍크코트를 자랑하려했는데 우정이 네가 다 망쳤다”고 소리쳤고, 윤도빈(김경남)은 “밍크코트가 그렇게 좋으면 제가 사드리겠다”며 그를 달랬다.

허용심은 “왜 네가 사냐. 장본인이 사야지”라며 한우정을 노려봤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화경(오승아)은 “제가 한 벌 더 사드리겠다”고 얄밉게 말했다. 윤창수(박철민)는 “허파에 바람들게 하지 마라”며 신화경을 말렸다.

이후 한우정과 신화경은 따로 대화를 나눴다. 한우정은 “유치한 짓인 줄은 아냐. 하다하다 발까지 거냐”며 “도빈 씨 어머니가 날 더 미워하게 하려는 거냐”고 했다. 신화경은 “제법이네. 이제 내 속을 꿰뚫어 볼 줄도 알고. 왜 어머니한테 내가 네 발을 걸어서 엎은 거라고 말 안 했냐”고 뻔뻔하게 되물었다.

이에 한우정은 “너처럼 남이 피해 받고 상처받을 줄 알면서도 못된 짓을 하지 않는다. 난 정정 당당한 방법으로 네가 뭘 잘못했는지 밝혀낼 거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신화경을 의심하던 윤재희(김예린)는 방 앞에서 이를 엿듣게 됐다. 윤재희는 그때 방 앞을 지나던 윤도빈에게도 이 사실을 전했다.

윤도빈은 신화경을 불러 이에 대해 따져 물었다. 신화경은 “도빈 씨는 아무것도 모른다. 도빈 씨 동정 따위 안 바란다”고 했고, 윤도빈은 “한주원(김혜선) 선배 사건 관련 있다는 거 알게 된 이후론 동정 안 한다. 지금 내 눈 앞 화경 씨는 살인미수 사건 용의자일 뿐이다. 반드시 법의 심판 받게 만들 거다”라고 했다. 신화경은 “방송도, 한우정과의 결혼도 절대 못한다”며 이를 갈았다.


한편 윤재빈(이중문)은 윤도빈의 친모가 쓴 편지를 발견했다. 그는 편지 말미에 91년 12월 5일 우리 아들 세 번째 생일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미성 가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됐다. 이후 윤창수, 허용심, 신화경은 윤재빈이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을 알고 초조해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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