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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아름다운예술인상 참석 "고 신성일, 마지막까지 영화만 생각"

2018. 11.09. 19:13:19

엄앵란 신성일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는 배우 엄앵란이 고 신성일의 공로상을 대신 수상했다.

서울 중구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9일 저녁 6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개최한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진행됐다.

고 신성일은 이번 시상식에서 공로예술인상 부문에 선정됐다. 수상 전 고인의 과거 작품들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영화에 매진해 온 그의 발자취를 담은 짧은 영상만으로도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고인의 아내이자 배우인 엄앵란과 아들 강석현이 무대에 올라 대리 수상을 했다. 수상자로는 배우 문희와 이장호 감독이 나섰고, 장내 모든 참석자들은 자리에 일어나 고인에게 존경을 표했다.

강석현의 부축을 받으며 마이크 앞에 선 엄앵란은 "너무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엄앵란은 "본인이 있었으면 얼마나 기뻐했겠냐. 자기는 평생 영화인이라고 했다. 죽을 때도 손으로 프레임을 그려보며 생을 마감했다"고 고 신성일의 마음을 대신했다.

이밖에도 심사위원회는 올해 5개 부문 수상자로 영화예술인 부문에 김용화 감독, 연극예술인 부문에 전무송, 공로예술인 부문에 고 신성일, 굿피플예술인 부문에 유지태 김효진 부부, 독립영화예술인 부문에 신동석 감독을 선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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