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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보아부터 태용까지, SM 캐스팅 비화 "오디션서 애국가 불러" [종합]

2018. 11.09. 00:01:04

해피투게더4 보아 세훈 백현 키 태용 재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아티스트들이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SM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이수근을 비롯한 보아-샤이니 키-엑소 백현 세훈-NCT 태용 재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훈은 SM에 캐스팅 된 과정에 대해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데 어떤 여성 분들이 저를 보면서 '어머 어머'하고 있더라"면서 " 그 여성 분들이 엄마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라. 엄마가 모르는 사람한테 번호 알려주지 말라고 해서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고 집에 가고 있는데 5분 정도 계속 찾아 오더라. 그래서 엄마 번호를 알려줬다. 이후 엄마랑 통화를 하시고 SM에 들어가게 됐다"고 했다.

백현도 SM으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했다. 백현은 "대학교 입시를 보러 갔는데, 어떤 사람이 '연예인 할 생각 없냐'고 했다. 그 당시 기획사 사기 사건이 많아서 의심이 들어 '어디 회사인데요?'라고 물어봤다. '그건 알 거 없고 번호만 달라'고 하더라. '이 여자? 세게 나오는데?'라는 생각에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것 같아 번호를 줬다"고 했다.

이어 백현은 "나중에 그 여자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SM이라고 하더라. SM이 나한테 전화 올리가 없지 않느냐. 사기인 줄 알고 인터넷에 확인해봤다. 관계자에게도 수차례 확인했다"고 SM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태용 재현은 데뷔 전 학교 앞에서 캐스팅 디렉터로부터 오디션 제의를 받았다고 했다. 태용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캐스팅 됐는데 어디 회사인지를 안 알려 주더라. '3사 중에 하나'라고 했는데 당시 제가 아는 3사는 MBC SBS KBS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용은 "애국가로 오디션을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재현도 "방과 후 청소를 하고 늦게 학교를 나섰는데 캐스팅 관계자가 있었다"고 했다.

보아는 "한 댄스 대회에서 춤을 췄는데 기획사 명함을 많이 받았다. 제일 먼저 오디션을 보라고 연락 온 곳이 SM이었다. 오라고 해서 가긴 가는데 의심이 많았다. 오디션 장에 이수만 선생님이 계시는 걸 보고 '오! 이수만이다'라고 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키는 "난 회사 문 두드리면서 '한 번만 들어보내 달라'고 했다. 무슨 학교 앞에서 캐스팅을 당하냐. 난 그런 적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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