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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조카의 폭풍 질문에 "20분이 2시간 같아" [TV온에어]

2018. 10.12. 23:46:07

나혼자산다 전현무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조카와의 동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조카에게 직접 방송국 견학을 시켜주기로 해 약속 장소로 향했다. 만나기 전 사촌동생은 전화로 전현무에게 "여자 친구는 아니고 애매모호한 관계에 있는 친구와 함께 갈 거다"고 알렸다. 이에 전현무는 "썸 타고 있나 보다"면서 "내가 어떤 관계인지 파악을 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해 아이들을 차에 태운 전현무는 사촌동생에게 "주의사항은 없냐"고 물었고, 사촌동생은 "오빠가 힘들 수도 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안 힘들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현무의 사촌동생은 "지금 본색이 안 드러났다. 잘 가고 조심하라"면서 "꼭 살아서 만나자"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위풍당당했던 전현무는 차에 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지치고 말았다. 조카가 전현무의 말은 듣지 않은 채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기 때문이다. 일일이 대답을 해주던 전현무는 결국 "엄마가 한 말이 뭔지 알겠다"며 힘들어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며 "뭐라도 먹으면 조용해질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는 인터뷰를 통해 "20분이 2시간처럼 느껴졌다. 너무 힘들었다. A를 얘기하면 B를 대답한다. B를 얘기하면 또 C를 말하고 다시 A로 돌아간다. 체력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 힘들었던 점을 토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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