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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홍여진 "유방암 언급, 1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시선강탈]

2018. 10.11. 22:42:40

마이웨이 홍여진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홍여진이 '마이웨이'에서 유방암 투병기를 계속 꺼내는 이유를 말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홍여진은 40대 나이에 유방암에 걸려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그는 3년 간 우울증을 겪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기도. 그럼에도 그는 유방암 투병 기억을 숨기지 않고 많은 방송에서 털어놓고 있었다.

이에 대해 홍여진은 자신이 병원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러 갔을 때 한 아주머니가 손을 잡고 흘렸다. 제가 방송에서 자가검진하는 법을 알려드리는 걸 보고, 자신도 몸에 이상이 있는 걸 자각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진료를 미루다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여진은 "그다음부터 어떤 프로그램이든 유방암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라면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99명은 날 향해 '왜 또 저 얘길 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나는 1명이라도 내 이야기를 듣고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 한분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무조건 방송에 나가 이야기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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