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진짜 공포 드라마가 나타났다 [첫방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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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진짜 공포 드라마가 나타났다 [첫방기획]

2018. 09.13. 09:06:21

손 the guest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OCN이 제대로 된 공포를 선보였다. 첫방송부터 강렬했던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는 연출부터 연기력까지, 빈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완벽한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케이블TV OCN 새 수목드라마 '손 더 게스트'(극본 권소라·연출 김홍선)가 12일 첫 방송됐다. '손 더 게스트'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진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윤화평(김동욱)과 강길영(정은채), 최윤(김재욱)이 겪은 믿을 수 없는 일들이 그려졌다. 윤화평은 어렸을 적부터 귀신을 본 영매였다. 언젠가부터 그의 주변에 수상한 일들이 일어났고,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이를 본 부친은 구마사제 양신부(안내상)을 불렀고 양신부는 자신의 제자 최신부(윤종석)와 함께 그를 방문했으나 가정폭력으로 예상하고는 이상이 없다며 자리를 떴다.

그리고 별안간 구마사제를 그만두라는 양신부의 말에 최신부 또한 영령이 들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 "싫다고 했는데 왜 사제를 시켰냐"며 끔찍하게 가족들을 살해했다. 그 집의 막내아들이던 최윤은 지나가던 강길영 모친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으나 강길영은 해당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됐다. 이후에는 성인이 된 윤화평과 강길영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어린 시절과 같이 끔찍한 사건과 다시 맞닥뜨리게 됐다.


첫 방송부터 역대급 공포의 향연이었다. '손'이라고 불리는 귀신부터 시작해 빙의된 이들의 알 수 없는 행동들까지, 작품은 방송 내내 잘 만든 공포 영화 못지않은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눈이 가렵다던 이가 윤화평의 할아버지를 칼로 찌르고 자신의 눈에 칼을 박아 넣거나, 빙의된 최신부가 윤화평의 앞에서 인간의 모습이 아닌 듯한 동작을 취하는 모습은 절로 소름이 돋게 했다.

청각적인 효과도 극의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엄청난 역할을 했다. 잔잔한 듯 뒤에 깔리는 배경음악은 공포 분위기를 제대로 조성했고, 이와 함께 극적인 상황에서 쿵쿵 울리는 비트는 심장 소리에 맞춰 긴장감을 자아냈다. 손에 빙의된 이들의 목소리 또한 인간이 내는 것이 아닌 듯한 음향으로 연출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는 단연 빛났다. 김동욱은 특유의 너스레로 귀신을 보는 영매이면서도 사건을 도와주는 윤화평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정은채 또한 정의감 넘치는 형사 강길영으로 강렬한 시작을 예고했다. 특히나 김재욱은 마지막 예고편에서 피를 토하는 장면을 예고하며 극의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아역을 맡았던 세 사람 또한 공포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웬만한 공포 영화보다 무서운 '손 더 게스트'다. 연출이나 연기력에서도 일말의 빈틈을 주지 않았다. 이렇듯 웰메이드로 만들어진 공포 드라마 '손 더 게스트'가 공포 마니아 층을 이끌며 어떤 기록을 남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liy.co.kr /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손 더 게스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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