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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민정의 비밀병기, #김태리#패션#4개국어

2018. 07.13. 1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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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멋진 신여성으로 분한 김민정이 캐릭터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12일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측은 쿠도 히나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민정의 촬영 비화, 캐릭터 소개에 관련된 메이킹 영상을 전격 게재했다.

김민정은 극중 호텔 글로리 사장이자 친일파 아버지를 둔 조선인 쿠도 히나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김민정은 “당시 시대에는 여자가 권력을 가질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여자는 명예, 돈, 권력 많은 걸 가진 멋있는 여자”라고 운을 뗐다.

김민정은 “그런데 사연도 많고 애달프다”라며 캐릭터를 몰입하는 것에 관한 애틋한 연기 감수성을 전했다.

쿠도 히나의 고급스러운 패션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패션의 경우 히나는 포인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모자나 백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 머리 장식 등도 그렇다. 그래서 고급스러운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극중 쿠도 히나는 4개 국어를 하는 능력자다. 김민정은 “영어, 불어, 일어, 조선말까지 4개 국어를 하는 캐릭터다. 외국어 연기 힘들다. 영어는 오래 배웠지만 출중하진 못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떨까. 김민정은 “연기를 다들 잘 하신다. 개개인 배우들 만날 때마다 호흡이 다르다”라며 “특히 고애신(김태리)과의 연기 호흡이 재밌다”라며 김태리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고애신과는) 여자 대 여자가 시기하고 질투하는 그런 게 아니라, 오히려 의리를 지키고 서로 돕는 부분이 나오는 편이다. 아무래도 여자 대 여자라서 묘한 기류가 있다”라며 “그래서 태리와 늘 그런 얘기를 한다. 남자와의 호흡은 브로맨스라고 하잖냐. 우리는 ‘시스맨스’를 만들자고 한다”라며 생생한 촬영 뒷담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당시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 유진 초이(이병헌)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김민정 외에 이병헌, 김태리, 변요한, 유연석, 김갑수, 최무성, 이호재, 김의성, 김남희, 김혜은, 박아인, 김병철, 배정남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3회는 오는 14일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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