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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시은 "남편, 나 말고 다른 여자랑 이모티콘 주고 받아" [시선강탈]

2018. 07.13. 08:38:17

아침마당 왕종근 김미숙 이시은 김정연 박지훈 김성환 이만기 크리스티나 남능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시은이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 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살아보니 당신 때문에 못 살아'를 주제로 왕종근 김미숙 이시은 김정연 박지훈 김성환 이만기 크리스티나 남능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환은 "신혼 초에는 아내를 쳐다만 봐도 예뻤다. 40년 살다보니까 약간 좀 거시기하다"고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성환은 "여자는 원래 나이가 들면 그렇게 말이 많아지냐. 잔소리를 너무 해서 죽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크리스티나는 "남편이 자꾸 옷을 여기저기에 벗어놔서 힘들다"고 맞받아쳤다. 김미숙 역시 "남편 왕종근이 매실 사러 같이 간다더니 힘들다고 혼자 가라더라"면서 "그런데 남편이 저녁에 친구 전화를 받더니 좋다고 나가더라"고 왕종근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김미숙은 "이런 남편이랑 어떻게 사냐. 못살겠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왕종근은 "당신 60년 살아봤냐. 체력이 안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왕종근은 "아내가 뭘 하자고 하면 배가 아프다. 그런데 친구가 만나자고 하니 아픈 배가 싹 낫더라"고 해명했다.

이를 본 이만기는 "뒤에서 보니 형수님이 잔소리가 많다"며 왕종근을 두둔해 눈길을 끌었다.

남능미는 "나이 들수록 남편 없으면 못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못마땅한 걸 참다 보면 노후에 재밌게 살수 있다"고 했다.

이후 김미숙 이만기 이시은은 '살아보니 당신 때문에 못 살아'로 키워드 토크를 나눴다. 먼저 이시은은 "애정표현이 너무 인색해서 남편이랑 못 살겠다"고 말했다. 이시은은 "사람을 찾으려고 한다. 23년 전 그 남자랑 제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이시은은 "23년 전만 해도 남편이 제 손을 잘 잡아줬다. 그런데 그 남자가 지금은 저보다 항상 10m 앞을 걸어 다닌다. 지금은 다른 남자가 됐다. 그렇게 걸음이 빠른 줄 몰랐다"고 했다.

이어 이시은은 "제가 먼저 손을 잡으면 남편이 손을 뗀다. 안아주면 품에서 떼어 놓는다"고 남편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시은은 "제가 문자를 보내면 'ㅇㅇ' 'ㅇㅋ'이라고만 보낸다"면서 "어느날 남편 휴대전화를 봤는데, 어떤 여자랑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이모티콘을 보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시은은 "제 남편의 새로운 점을 보게 됐다. 저한테 생전에 그렇게 하지를 않았는데, 다른 여자한테는 그러더라. 그 여자하고 친한 줄 알았더니, 나 빼고 모든 여자한테 그러더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크리스티나는 "남편이 이탈리아에 있었을 때에는 스킨십을 잘 하더니, 한국에만 오면 애정표현을 안 하더라"고 서운함을 호소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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