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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광명 옛날 햄버거, 40년 간절함이 부른 2천원의 기적 [시선강탈]

2018. 07.12. 19:56:16

생방송 투데이 광명 전통시장 옛날 햄버거 맛집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간절함이 성공을 불렀다. '생방송 투데이'의 광명 전통시장 명물 옛날 햄버거 가게의 이야기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코너 '골목 빵집'에서는 경기도 광명시 전통시장에 위치한 한 빵집이 소개됐다.

이 곳은 직접 만든 빵에 사이에 소고기 패티와 잘게 썰어 더욱 풍성한 식감의 양배추와 특제 소스 등을 겸비한 옛날 햄버거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이 곳의 옛날 햄버거는 개당 2000원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일반 패스트푸드 전문점보다 반 이상 저렴한 데다 양은 푸짐해 감탄을 자아냈던 것이다.

빵집 주인은 "인건비가 안 나와서 그렇다"며 저렴한 가격의 비결을 밝혔다. 그만큼 주인 부부는 쉴 틈 없이 일했다. 빵을 직접 만드는 데다 패티까지 수제로 요리하는 탓에 하루 24시간 중 빵집에 있는 시간만 17시간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 주인은 힘든 줄을 몰랐다. 제빵부터 조리 전반을 맡은 남편은 가게의 한 오븐을 가리키며 "이 오븐이 몇 년 된 줄 아시냐. 40년이 족히 넘었다"고 했다. 실제로 이 곳의 오븐은 손잡이가 없어 수저로 대신 걸쇠를 걸어놓을 만큼 겉보기에도 낡았다.

이와 관련 빵집 주인은 "이 시장에 오기 전에는 제빵 일을 그만두려고 했다. 힘도 들고 사기도 당해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아내 역시 "사기당하고 안 좋은 일을 겪다 보니 눈앞이 캄캄했다"고 했다.

그러나 빵집 주인은 "이 오븐도 누가 버린다는 걸 제가 달라고 해서 청소하고 손 보고 운임비만 주고 가져왔다. 이 거로 복을 많이 받았다. 지금은 전화위복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주인 부부는 하루 매출 157만 원을 벌 정도로 성공했다. 개당 2000원짜리 옛날 햄버거에 담긴 간절함으로 만든 기적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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