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운전, 미성년자라 처벌 불가…파손 차량 보상은?

2018. 07.12. 17:34:24

초등학생 운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초등학생이 엄마 차를 몰래 운전하다 주차된 차를 잇달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11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경 대전시 동구 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초등학생 3학년 A 군이 엄마 차의 키를 몰래 가져다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했다.

A 군은 동구청 주차장과 마트 등 7km 가량을 운전하면서 주차된 차량 10대를 들이 받았다.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를 몰고 아파트로 돌아오던 A 군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컴퓨터 자동차 게임에서 운전하는 법을 배워 호기심으로 차를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을 한 초등학생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지 않아 파손된 차량의 보상 문제 등을 민사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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