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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5' 이재명 인터뷰 논란 해명에 "언론사는 홍보사 아냐", 김부선 법적공방 여부는?

2018. 06.14. 17:56:35

이재명 인터뷰 논란 해명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BIG5'에서 이재명 인터뷰 논란 해명에 대해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시사보도프로그램 '뉴스 BIG5'에선 경기도지사 당선인 이재명 인터뷰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선거 유세 막판에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 등 네거티브 공격에도 20%P 격차로 당선됐다. 오히려 이같은 여배우 스캔들 악재 등이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을 결집시킨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당선 소감 축하 인터뷰에서 이재명 인터뷰 태도가 논란이 된 것. 이재명 인터뷰 논란은 각 방송사들이 당선 인터뷰를 하는 도중 스캔들과 관련된 질문을 하자 "예의가 없다"고 꾸짖으며 인터뷰를 중단했고, 실제 MBC 인터뷰 도중 이어폰을 빼거나 TV조선 인터뷰 도중 "연예계 예능이냐"고 하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타며 비난이 일었다. 이에 하루만에 이재명 당선인은 인터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재명 인터뷰 논란 해명에 따르면 언론사들과 사전에 해당 질문을 안 하기로 했으나 모두 과거 얘기나 근거 없는 이야기를 꺼내 언짢았기 때문이라며, 자신도 지나쳤단 생각을 한다고 했다.

사회자는 이재명 인터뷰 논란 해명 영상을 본 뒤 "오늘 표정은 한결 부드러워졌다"고 했다.

이에 한 패널은 "(어제는) 잘 안 들린다며 인이어를 빼는 장면이 나왔다. 본인이 대답하기 불리한 질문을 할 때 일부러 그런게 아니냐며 논란이 됐다. 하지만 사과를 하니까 그 점은 잘했다고 본다"고 했다.

하지만 "언론사가 후보가 원하는 질문만 하는데가 아니지 않느냐. 언론사는 견제하고 정치인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짜고 질문 해달라는 것만 하고 답변 받으려면 언론사가 할 일이 아니다. 홍보사가 할 일이다. 정치인은 어떤 질문이 오든 본인의 의견을 밝혀야 한다. 언론사가 질문을 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대신해서 하는 것 아니냐. 그럼 소신있게 밝혀야 하고 두번 세번 반복되도 밝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갖고 곤경에 빠뜨리려고 하는 질문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지금까지 논란이 됐던 질문이다. 본인도 말하기 껄끄러울 수 있지만 성실하게 답변하는 것이 정치인, 공인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과 여배우 김부선 스캔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재명은 토론회에서 여배우 김부선 스캔들을 제기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와 스캔들 주인공인 김부선에 선거 이후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패널은 "이에 언론사들도 그 질문을 하고 싶어했던 것 같으나, (당선이 돼) 잔치집인데 그 질문에 대답을 하는 것이 본인 입장에선 싫었던 것 같다. 이재명 측에선 의혹 자체가 명백한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선거 이후 엄중 대응하겠단 기존 입장은 변함없다고 한다. 조만간 이재명 당선인이 예고한대로 법적 조치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또다른 패널은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이 법적으로 규명 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조금 애매하다. 만난 사실 정도는 진위를 가릴 수 있겠다. 그것도 벌써 10년 전 일이다. 유일하게 밝힐 수 있다면 김부선 씨가 그때 이재명 당선인의 카드로 계산했다고 하니 소유하고 있던 카드 내역을 밝힌다면 어느정도는 밝힐 수 있겠지만 단죄가 이뤄지거나 승패가 갈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이밖에 다른 패널은 "법적 대응을 안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며 "이재명 당선인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고 검찰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데 당선인 신분이 됐고 진실게임 과정에서 상처는 자신이 입을 수 있기에 말은 할 수 있지만 실제 고발까지 갈 지는 의문이다. 혜경궁김씨 의혹 있을 때도 이재명은 부인했다. 그때도 자기 이름으로 고발하진 않았다. 반드시 책임 묻겠단 건 정치적 발언이지, 실제론 그렇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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