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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슈츠' 가짜 변호사 박형식, 강&함 직원 모두에게 정체 폭로당해

2018. 06.13. 23:06:05

슈츠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슈츠' 박형식의 정체가 강&함 직원 모두에게 폭로됐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 15회에서는 회사 합병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합친 최강석(장동건)과 고연우(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뒤늦게 모의 법정에 나타난 고연우는 데이빗과 문서 보관실 두 군데에서 증거를 확보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최강석 잘못처럼 꾸며졌지만, 그 뒤에는 채근식(최귀화)을 이용해 불법을 저지른 함대표(김영호)가 있었다.

채근식은 회사 소송 케이스 브리핑을 부탁한 함대표에 문서를 전달했고, 그 당시 함대표가 증거 조작이 담긴 문서를 끼워 돌려보냈던것. 채근식은 불법을 저지른 덕에 승진이 됐다며 자책했다. 하지만 채근식은 자신의 승진에 결정적 역할을 한 건 다수결 투표 당시 마지막으로 손을 든 최강석 때문임을 알게 됐다.

채근식은 함대표를 찾아가 "나를 이용해 불법을 저지른 대신 승진을 던져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결정적 역할도 없었다"고 비꼬았다. 이에 함대표는 본색을 드러내며 "내가 시키는 거나 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함대표에 우호적이던 채근식이 표정을 바꾸며 사무실을 나갔다.

최강석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 후 해고된 전 비서 홍다함(채정안)을 찾아갔다. 최강석은 홍다함에 다시 출근하라며 "고연우가 진실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홍다함은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던 고연우가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에 놀라며 "뇌물 수령했다는 말 때문에 얼마나 미안했는 줄 아냐"고 털어놨다.

이후 김&조 대표 조 여사가 최강석과 강하연(진희경)을 찾아와 합병을 제안했다. 조 여사는 "빠져나가는 클라이언트에 재정난까지 힘들지 않냐"며 김&조와 강&함의 합병이 합리적이라 설명했다. 이에 최강석은 "회사를 살리겠다는 게 아니라 이참에 회사를 먹겠다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조 여사는 "정확히는 둘 다가 목표다"라고 답했다.

합병 소식을 들은 고연우는 최강석에 "조직원 전수 조사가 이뤄진다면 내가 변호사님 약점인 게 드러날 거다. 함대표가 내가 가짜라는 거 알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최강석은 함대표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단 것에 충격을 받았고, 함대표를 찾아가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소식을 듣게 된 채근식은 최강석을 찾아가 합병 대처 방안이 있는지 물었다. 최강석은 그 순간에는 쌀쌀맞게 대했으나 잠시 후 채근식에 "회사 합병 같이 막자"고 제안했다. 채근식은 우호적 태도로 바뀐 최강석을 반가워하며 곧장 합류했다.

합병을 막기 위한 이들의 노력에도 강하연은 흔들렸다. 강하연은 최강석에 "김&조 측에서 우호적인 합병 방안을 내놨다. 그게 더 유리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강석은 김&조 측이 우호적 방안을 내놓은 것에 함정이 있다며 "그쪽도 합병이 절실하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 시각 강&함 소속 직원 모두에게 고연우가 변호사 자격증도 없으며, 중학교 졸업이 최종 학력이라는 폭로 문자가 도착해 긴장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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