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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균 감독 “母 최은희, 휠체어타고 신장투석 투병…다른 지병 없었다”

2018. 04.16. 21:59:19

최은희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겸 영화감독 최은희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장남인 신정균 감독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故 최은희의 장남 신정균 감독은 16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어머니가 오늘 오후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가셨다가 임종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신장투석 실에서 돌아가신 것은 맞지만 신장투석 때문은 아니다. 노환으로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어머니는 신장투석 투병 중이셨다. 허리디스크 후유증으로 걷지 못하셨다. 휠체어를 타고 신장투석을 받으러 다니신 것 외에 다른 지병은 없으셨다”고 밝혔다.

최은희는 이날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부군 신상옥 감독이 지난 2006년 4월 타계한 뒤 허리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쇠약해져 오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故 최은희는 영화 ‘새로운 맹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상록수’ ‘빨간 마후라’ 등에 출연했다. 그는 故 신상옥 감독과 함께 1960~70년대 영화계를 이끌며 1976년까지 총 13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이다. 장지는 안성천주교공원묘지에 마련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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