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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사람이 좋다’ 김지선 “이경실, 우울했던 시절 웃음 줬다”

2018. 03.13. 22:45:25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지선 남편 딸 아들 다둥이 엄마 이경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지선이 직업적 자부심을 드러내는 한편, 동료 이경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지선의 인생 이야기, 딸과 아들들의 가정사가 낱낱이 공개됐다.

김지선은 이날 오랜만에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갖은 밀린 집안일을 해냈다. 그는 제작진에게 엄마로 사는 동시에 방송인으로 사는 버거움을 전하면서도, 가슴 깊이 직업에 만족하고 있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선은 “행사, 매체들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잖냐. 정말 많이 배운다.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고, 이 순간순간이 힘들어도 감사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직업을 갖게 된 것을 감사히 여기고 있다”라며 커리어우먼으로 사는 일상을 지속하고픈 염원을 드러냈다.

김지선은 이날 과거 넷째 아이까지 낳고 우울했던 시절을 고백하며, 친한 선배 이경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경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아이를 뱃속으로) 다시 집어넣든가’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 너무 황당해서 안 웃을 수가 없었다”라며 당시 이경실은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지니까 유머러스하게 반응했던 거다. ‘누가 낳으라고 했어? 네가 이렇게 하면 우리 보고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다”며 제작진에게 당시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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