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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윤아X박보검 합세한 ‘효리네 민박2’, 벌써 떠나기 싫은 민박집

2018. 01.13. 17:46:59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효리네 민박’에 가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윤아도, 그리고 박보검까지 있다. 그야말로 역대급 조합이다.

13일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박보검이 오늘(13일)부터 3일 간 단기 알바로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녹화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에 이어 배우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에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것.

지난해 9월 종영한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들의 집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이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을 민박객으로 맞이하는 모습은 다양한 ‘케미’와 볼거리를 만들어내며 힐링을 선사했다.

‘효리네 민박’은 최고 시청률 9.99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고, 종영과 동시에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겨울의 제주, 겨울의 민박 풍경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시즌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아이유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새 시즌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아이유의 출연이 불발되며 후임 아르바이트생에게도 큰 관심이 쏠렸고, 베일에 싸여있던 그의 후임으로는 윤아가 낙점돼 기대를 모았다.

지난 8일 윤아가 새 알바생으로 합류해 제주도에서 녹화를 시작한 가운데, 13일에는 박보검이 사흘간 단기 알바로 나선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치는 정점에 오른 상황이다.

특히 윤아는 그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털털하고 꾸밈없는 면모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효리네 민박2’를 통해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90년대를 풍미한 원조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 윤아는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한국 대표 걸그룹 선후배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가수 활동과 함께 다른 활동을 병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갈지, 어떤 ‘케미’를 자아낼지 관심이 모인다.

박보검은 그간 케이블TV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KBS2 ‘1박2일’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순수 청년’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바르고 순수한 이미지의 그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앞에서는 또 어떤 모습일지, 새 직원 윤아와, 또 민박객들과는 어떤 ‘케미’를 빚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예능 출연이 잦은 편이 아니기에 오랜만에 ‘효리네 민박2’를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설 그의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친구 같으면서도 다정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하는 데다, 지난 시즌 보여줬던 ‘효리네 민박’만의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더해진다면 본방 사수를 할 이유는 충분했다. 여기에 윤아가 새 직원으로, 박보검이 단기 알바생으로 합류하면서 ‘효리네 민박2’는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방송 시작 전부터 벌써 그들을 떠나보내기 아쉬울 정도로 ‘역대급 조합’을 예고한 ‘효리네 민박2’는 지난 8일 녹화를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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