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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 "곽도원 햄버거로 도발해 본의 아닌 '국수 먹방'"

2017. 11.15. 11:50:01

강철비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강철비' 곽도원 정우성이 '동갑내기 절친 케미'를 뽐냈다.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압구정 CGV에서 열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감독 양우석·제작 모팩앤알프레드) 제작보고회에는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우성은 촬영중 뜻밖의 '먹방'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수를 여덟번 넘게 먹었다. 앵글을 바꿔가며 찍지 않나. 다음날까지 배가 불렀다"고 했다.

반면 곽도원은 극 중 햄버거를 많이 먹었다며 "원래 햄버거를 좋아했는데 (워낙 많이 먹어서) 지금은 햄버거를 떠올리면 뻑뻑한 느낌이 난다"고 했다.

정우성은 "제가 국수 여덟 그릇을 먹은 이유도 자꾸 햄버거로 (곽도원이) 놀려서 그런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곽도원은 "배우는 현장에 가면 외롭고 힘들 때가 있다. 정우성 씨와 함께 현장에 있으면 든든하고 믿음이 된다. 연기를 하지 않아도 감정이 뿜어져 나올 수 있게 한다. 늘 기대곤 했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강철비'는 가까운 미래의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 쿠데타로 북한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이야기다. '변호인'으로 천만 감독 대열에 오른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핵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에 담아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 20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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