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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 이원종 "정해인, 크게 될 배우" (씨네타운)

2017. 11.15. 11:48:39

'박선영의 씨네타운' 김홍선 감독·배우 이원종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씨네타운'에서 이원종이 정해인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제작 PICSSO, 이하 '역모')의 김홍선 감독과 배우 이원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홍선 감독은 영화에 대해 "역사적인 사실을 놓고 상상력을 가미한 액션 영화"라고 설명했다. 극 중 김호(정해인)와 함께 역모를 꾀하는 이인좌의 세력에 맞서는 만석 역을 맡은 이원종에 대해 김홍선 감독은 "영화에서 힘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이원종은 "다른 사람들은 주로 기술적으로 맞고, 피하고, 찌르는데, 저는 주로 잡아서 던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홍선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 단계부터 만석 역에 이원종의 캐스팅을 염두해뒀다고 말했다. 이원종은 "시나리로 개발부터 같이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원종 씨가 연기자지만 연출자로서도 많이 공부를 하신 분이다. 연기적인 부분 말고도 연출적인 부분으로도 도움을 많이 주신다"며 두 사람의 끈끈한 사이를 짐작케 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원종은 처음 호흡을 맞춘 정해인에 대해 "굉장히 예의 바르고 싹싹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그는 "선배 배우로서 북돋아주고 잘 만들어주고 싶은 후배 배우들이 있다. 정해인이 그런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크게 될 배우다. 여러분 정해인을 꼭 기억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원종은 함께 출연한 조재윤에 대해서도 "그 전에도 여러 작품을 같이 했다. 눈만 깜빡해도 뭘 원하는지 알고, 애드리브 대사도 척척 받아줄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다"고 언급했다.

'역모'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이인좌(김지훈)와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영화다. 23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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