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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박해진 차기작 '사자' 합류…'별에서 온 그대' PD 재회

2017. 11.15. 10:30:58

김창완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새 드라마 '사자(四子)'에 출연한다.

15일 새 드라마 '사자'(극본 김제영·연출 장태유) 제작사는 김창완이 우기석 박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돼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추리 로맨스 드라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전망이다.

김창완이 맡은 우기석 박사는 어릴 때부터 서자로 집안에서 외롭게 자란 강일훈(박해진)을 따뜻하게 감싸주지만 자신의 욕망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일훈에게 집착하며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인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우 박사는 극의 전반에 사람 좋은 모습으로 스토리를 이끌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가장 추악한 본모습을 드러내게 된다"며 "점차 변해가는 우 박사의 모습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산울림 출신으로 수많은 명곡을 남긴 김창완은 드라마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별에서 온 그대', '비밀의 문'을 비롯해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사자'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박해진, 장태유 PD와 다시 한번 조우하게 돼 눈길을 끈다.

'사자'는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탁월한 감각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태유 PD와 영화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 각본 및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을 연출한 김제영 작가가 만난 작품이다. 기존 한국 드라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인간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완성도를 위해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다음 달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파리엔터테이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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