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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스트레이 키즈' 이민호, 첫 번째 탈락자 됐다

2017. 11.14. 23:58:51

스트레이 키즈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 이민호가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에서는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했다.

이날 박진영은 "전원 데뷔에 실패했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첫 번째 탈락자로 이민호를 지목하며 "네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건 느껴졌지만, 다른 멤버들보다 트레이닝을 받은 기간이 워낙 짧다. 훈련 기간이 짧아서 그랬던 거라고 생각하고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를 위로했다.

첫 번째 탈락자가 나오자, 다른 멤버들은 어쩔 줄 몰라했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다들 이민호에게 달려가 그를 안아주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특히 이민호는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리더 방찬은 그를 안아주며 "내가 미안하다"고 답했다. 멤버들의 울음에 이민호는 애써 웃어보이기도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8명이 가야 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한 시간이라도 덜 자고 연습할 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탈락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함께 하고 싶다는 내 간절함이 부족했던 것 같다. 다들 고맙다.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을 향한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민호가 탈락한 후, 나머지 8명 멤버들은 특별 휴가를 받아 강릉으로 떠났다. 중앙시장에 간 멤버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돌아다녔고,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놀았다.

밤에는 글램핑장으로 향했다. 황현진은 고기를 구우면서 "캠핑 너무 좋다"고 기뻐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그들은 고기 15인분까지 먹은 뒤,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멤버들은 방찬의 진행 하에 그간 미션 중 힘들었던 것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고, 서로 고마움을 느끼는 멤버들에게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멤버들은 이민호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황현진은 "음식을 주문하려는데 아홉개 달라는 말이 먼저 나오더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여덟명은 이민호가 남긴 영상 편지를 함께 봤다. 영상 속 이민호는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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