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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병원선' 강민혁, 납치당한 하지원 곁 지켰다 "혼자 못 보내"

2017. 10.12. 23:06:33

병원선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병원선' 강민혁이 하지원을 위해 사지로 뛰어 들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연출 박재범) 27, 28회에서 송은재와 곽현은 총기를 가진 마약거래 일당에게 납치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날 병원선에서 응급환자를 맞은 송은재(하지원)는 다시 한 번 곽현(강민혁)의 능력과 따뜻한 성품을 확인했다. 섬망인줄만 알았던 환자가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 병에 걸렸다는 것을 파악하고 절적한 치료를 받게 해 생명을 구한 것.

또한 현은 환자를 병원으로 데려온 보호자에게도 진심을 다해 위로하고 용기를 줬다. 그런 현을 따듯하게 바라본 송은재(하지원)는 "이 환자 구한 건 선생님이 했으니까 지키는 건 내가 해요. 그러니까 아버지한테 가봐요"라며 현의 짐을 덜어줬다.

병원에서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은 곽현은 은재에게 환자를 부탁한 뒤 곽성(정인기)을 찾아 나섰다. 어머니와 여동생까지 모두 기억을 더듬어 곽성을 찾은 현의 가족은 잠시지만 정신이 깨끗해진 아버지와 시간을 보냈다.

이후 병원선으로 돌아온 현은 은재가 마련한 회식자리에서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때마침 갑판장의 생일을 맞은 병원선에서는 오랜만에 여유 속에 고기파티가 열렸다.

같은 시간, 마약을 밀거래하던 조직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며 그들의 보스가 총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병원을 찾을 수 없었던 이들은 "터진 맹장도 꿰매고 잘린 팔도 붙이는 괴물의사가 있다더라. 거기다 마침 병원선이 가까운 곳에 귀항중이다"면서 송은재(하지원)를 납치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병원선에 오른 조직원들은 "대단한 외과의사라면서? 가서 수술 좀 해라"며 은재에게 총구를 겨눴다. 현은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혼자서는 불가능해요. 내가 같이 가죠"라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은재에게 든든한 힘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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