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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택시’ 남보라 “이태임, 불러도 잘 안나와 서운했다”

2017. 09.14. 00:44:26

택시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택시’에서 배우 남보라가 이태임에게 섭섭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는 배우 이태임과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2년 전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처음 만난 이태임과 남보라는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당시 드라마가 조기 종영을 했고, 두 사람은 아픔을 나누며 친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MC 오만석이 “평소에도 자주 만나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남보라는 “이태임 언니에게 서운한 것이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언니가 부르면 안 나온다”라고 분노하며 “언니가 드라마가 언제 끝나는지 알고 연락을 했는데도 안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태임은 “그때마다 상황이 있었다”라고 변명하며 “근데 남보라가 진짜 끈질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남보라는 이태임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남보라는 “(이태임을 처음 만났을 때) ‘일진’ 언니 같았다”라고 말해 이태임을 당황케 했다. 그는 “겨울에 이태임이 검은색 패딩을 입고 있었다. 가서 밥을 먹었냐고 물었는데 무표정으로 대답을 했다. 혹시 실수했나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다소 무뚝뚝한 이태임의 말투를 오해했던 것.

이어 그는 “근데 무뚝뚝한 게 미안했던지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을 주더라”며 “맛있는 걸 주는 사람은 저에게 착한 사람이다”라고 뒷이야기를 덧붙였다. 이에 이태임이 “평소 사람들과 잘 못 친해진다. 근데 남보라는 먼저 저한테 친근하게 하더라”며 남보라와 친해진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당시 오해를 부른 말투에 대해서도 “다정한 말투는 아니다. 스태프들도 오해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면 속상하다. 그래서 일부러 웃고, 선물을 드리기도 했다”라고 자신을 향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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