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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안길강, 친아버지 일에 의문 품는 지현우에 “미안하다”

2017. 08.13. 22:24:15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도둑놈 도둑님’ 안길강이 지현우에게 과거 일을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연출 오경훈)에서는 장판수(안길강)가 장돌목(지현우)에게 과거 일을 실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판수는 장돌목에게 “네 친아버지와 어릴 때 아는 사이였다. 오랫동안 보지 못하다가 마약 사건 때문에 죽었다는 걸 알고 찾아갔다. 그때 불이 난 걸 보고 네 엄마하고 널 병원에 데려갔다”고 과거 장돌목이 어린 시절 있었던 일을 전했다.

이에 장돌목은 “그럼 제 친엄마는 어떻게 된 거냐. 병원에 가자마자 돌아가신 건 아니지 않나. 강물에 빠져 돌아가셨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의문을 품었다.

그때 장판수는 윤중태(최종환)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렸다. 과거 윤중태가 “당신이 장돌목 친아버지를 배신해 그가 죽었고, 당신 때문에 친어머니까지 죽게 됐다고 말하라”했던 것을 생각한 후 괴로워했다.

이어 장판수는 윤중태가 “친아버지를 밀고해 죽인 게 당신이란 걸 알면 장돌목이 어떤 기분이 들까”라고 이야기했던 걸 상기 시킨 후 과거 일을 전하기 망설였다.

장돌목은 그런 그의 모습에 답답해하면서 “그럼 지도 때문에 제 친아버지가 홍일권(장광)한테 죽었다는 걸 어떻게 안거냐”고 또 다시 의아해했고, 장판수는 짐작으로 알았다고 얼버무리며 장돌목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장판수는 “네가 내 아들이 아니라고 말하기 싫었다”며 여태 진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장돌목은 “가긴 어딜 가냐. 그래도 아버지가 나 키워줬는데”라며 우는 장판수를 껴안으며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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