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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최강 배달꾼' 고경표VS김선호, 흙수저와 금수저의 대립

2017. 08.12. 23:54:07

최강 배달꾼 고경표 김선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최강 배달꾼'에서 고경표와 김선호가 대립각을 세웠다.

12일 밤 방송된 KBS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 4회에서 이단아(채수빈)는 아픈데도 불구하고 영어학원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이에 최강수(고경표)는 이단아를 도와주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고, 이단아는 깜찍한 브이 포즈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진규(김선호)는 본격적으로 최강수와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다. 지금껏 재벌 부모 비호 아래 커 온 오진규는 첫 양파 까기에 눈물을 쏟으며 고난을 겪었다.

이단아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오진규. 최강수는 그런 오진규에게 남은 일은 자기가 하겠다며 그를 돌려보냈다. 이에 오진규는 내심 좋아하며 이단아의 병원으로 퇴근했다. 이를 본 이단아는 "그렇다고 일도 안 끝내고 온 거냐"고 오진규의 종아리를 걷어찼다.

이 가운데 최강수는 동료 배달원 뺑소니 사건을 나름의 방식대로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에 최강수는 동네 배달원과 합심해 전단지를 돌리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그러던 중 한 제보자로부터 블랙박스 영상을 건네받았고, 해당 영상에는 오진규의 차가 주차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보고 최강수는 오진규의 레이싱으로 인해 뺑소니를 당한 배달원이 제때 병원에 가지 못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최강수는 오진규와 함께 술을 마시며 추궁했다.

이에 오진규는 얼마 전 레이싱을 즐겼다고 신나서 떠들었다. 최강수는 그런 오진규에게 "레이싱 하던 애들 때문에 내가 알던 동생이 혼수상태에 빠졌다. 공사중이라고 입간판을 세워둬서 삥 둘러 갔거든"이라고 했다.

이어 최강수는 "방금 전까지만해도 넌 아니라고 생각했다. 며칠동안 함께 하면서 그럴 것 같은 놈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너구나"라고 했다.

최강수의 말에 충격을 받은 오진규는 "그렇게 되라고 한 건 아닌데"라며 죄책감을 보였다. 이에 최강수는 오진규에게 "함께 경찰서에 가자"고 했다.

하지만 오진규는 뭐든 하겠으니 경찰서만은 가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최강수는 오진규에게 "넌 진심이 돈이냐"고 분노했다.

억지로 오진규를 경찰서에 끌고 간 최강수는 경찰에게 레이싱을 주도한 사람이 오진규라고 했다. 하지만 오진규는 "무슨 이야기? 그냥 친구들하고 자동차 탄 것 뿐"이라고 잡아뗐다.

그러면서 오진규는 "이제 그만하자"라고 한 뒤 자리를 나섰다. 이후 오진규는 "나도 좀 살자. 이제야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하는데 내 앞 좀 막지 마라"고 했다. 이에 최강수는 "너 진짜 악질이구나.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악질이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최강수는 "내가 곧 너 잡는다"라고 경고했지만, 오진규는 "돈 많은 놈 잡는 거 쉽지가 않아. 잘 해봐"라고 받아쳤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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