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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6개월' 우리 아스트로가 달라졌어요 [인터뷰 뒷담화]

2017. 08.07. 08:30:09

아스트로 인터뷰 뒷담화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데뷔 1년 6개월째가 된 그룹 아스트로와 데뷔 때와 비교해 달라진 점들을 꼽았다.

지난해 2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엠제이 문빈 진진 차은우 윤산하 라키)는 1년 6개월 동안 쉼없는 활동을 펼쳤다. 네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싱글을 냈고,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만났다.

또 차은우를 필두로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말 그대로 '급성장'을 이뤄냈다.

그룹도 그룹이지만 멤버들 역시 성장했다. 방송을 할 때의 태도나 마음가짐에 여유가 생겼고, 생각하는 것도 바뀌었다.

문빈은 "개인적으로 나는 생각이 바뀌었다. 미치게 달라진 건 아니지만 예전에는 '이건 죽었다 깨어나도 안 돼'라고 생각하는 게 있었다. 그런데 그런 게 많이 없어졌다.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스케줄인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우리가 다 해냈더라. 안 되는 건 없다는 걸 알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키는 "나 역시 생각이 바뀌었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되게 많아서 앞으로 뭘 더 보여드리지라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벌써 네 장의 미니앨범을 낸 아스트로의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되기 때문에 부족한 것을 찾아가며 연습을 많이 했다. 보여줄 것에 대한 생각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진진은 "나 같은 경우는 이번 콘서트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한테 리더로서 인정을 받고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다. 콘서트 끝나고 한 회식에서도 ‘리더가 고생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위치가 변했다기 보다는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산하는 "보컬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4집 수록곡들을 다 들어보면 샤방샤방한 느낌 말고 다른 색깔도 많다. 예전에는 소화하기 힘들었는데 4집 활동을 하면서 보니 성장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엠제이는 "1집 때보다 4집 활동을 하며 보니 무대 위에서 카메라를 보거나 제스처를 할 때 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달라진 환경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회식을 잘 안 했는데 요즘은 다르다. 이번 콘서트 끝나고는 회사 대표님도 그렇고 정말 잘 봤다며 칭찬을 해주시더라. 신인이긴 하지만 회사에서 조금은 인정을 해주는 느낌"이라며 웃어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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