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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곽정은, 장미인애 저격 논란 심경 고백 "무대응 이유는"(풍문쇼)

2017. 07.18. 00:09:27

풍문쇼 곽정은 장미인애 저격 논란 심경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풍문쇼'에서 작가 곽정은이 배우 장미인애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곽정은이 장미인애의 저격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장미인애는 SNS에 곽정은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곽정은이 지난 2015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당시 불거졌던 장미인애의 쇼핑몰 고가 상품 논란을 언급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 당시 곽정은은 "시장의 가격을 모르고 '내가 연예인이니까 이 정도는 받아야지' 생각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의 가격을 그대로 붙인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고, 장미인애는 이에 대해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얘기가 나오자 곽정은은 "2년 전에 비평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프리미엄'을 주제로 토크를 했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일이 벌어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사실은 저도 그 당시 악플을 받았다. '왜 옹호하냐'는 내용이었다. 그 정도로 전 온건하게 이야기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장미인애에게 전화로 곽정은을 언급한 이유를 물었다. 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 과거 논란거리들이 생각나면서 글을 쓴 거라고 하더라. 이번을 기회로 화해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

곽정은은 이어 "왜 대응하지 않았는지 궁금하지 않았느냐"며 "해당 프로그램은 연예 소식을 소재로 해서 대중의 시선을 전하는 코너였다. 난 이미 존재하던 대중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전달자였고 제 일을 하고 있었다. 사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2년 후에 개인적인 공격을 주셨기 때문에 일적인 차원에 한 멘트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대응할 가치와 이유를 못 느꼈다"고 전했다.

곽정은은 "이 자리는 일하는 자리기 때문에 물어보시니 일하는 사람으로서 답하는 것"이라며 "오해로 불거진 일을 두 여자의 감정 싸움인 양 보도한 언론에 깊은 유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다 떠나서 둘다 일하는 여성으로서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각자의 영역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장미인애 씨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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