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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맨투맨’ 송중기 깜짝등장…박해진·박성웅·김민정 3총사 활약

2017. 05.20. 0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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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맨투맨’에 배우 송중기가 카메오로 등장한 가운데, 박성웅과 김민정을 등에 업은 박해진의 공작은 현재진행형으로 극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 9회에서는 국정원 최고의 고스트 요원으로 중대한 국가 임무를 떠안은 김설우(박해진), 설우의 경호를 받는 톱스타 여운광(박성웅), 운광의 매니저 차도하(김민정) 등의 스펙터클 액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설우는 운광에게 국가 임무를 수행하면서 차도하의 아버지 차명석(김병세) 누명을 벗겨줄 수 있다며 공작금이 부족하다며 500만 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운광은 “빌려줄게”라고 큰 소리를 쳤다.

운광은 도하가 자신의 가족과 마찬가지라며 도하를 감동시켰다. 도하는 설우를 완전히 믿을 수 없다며 돈을 빌려주는 대신 설우에게 담보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하는 설우에게 신체포기각서를 요구했다.

운광은 설우의 손을 잡고 은행에 가 돈을 빼주게 됐다. 은행원(송중기)은 운광의 통장 잔액을 또박또박 읊어주며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운광은 손을 떨면서 설우를 믿고 조건 하나를 내걸며 큰돈을 이체했다.

운광의 조건은 과거의 여자이자 모승재(연정훈)의 부인 송미은(채정안)과 관련된 것이었다. 설우는 송산 모승재 사장이 살인도 마다않는 위험한 인물이라며 충고했으나, 운광은 송미은과 몰래 만나고 싶다는 조건을 내건 것이다. 설우는 미은과의 만남에 관한 보안 유지를 위해서도 간단한 작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상이 곧 작전인 요원의 삶이었다.

결국 운광은 미은을 만나 그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이유에 대해 “사고와 관련 있는 거냐”고 물었다. 미은은 “난 사랑보다 조건 택한 것”이라고 둘러댔고, 운광은 그런 미은의 진짜 속내를 알아보는 듯 했다. 운광은 “당신 남편이 무슨 짓을 하든 멜로영화 완성시킬 것. 안 물러설 것”이라고 말했고 미은은 “남편과 맞서려고 하지 말고 나 찾아오지 마라”고 충고했다.

이 가운데 모승재는 서실장(태인호)이 잡힌 상태에서 백 의원(천호진)에게 “귀찮은 일이 생기진 않겠냐”라며 섬뜩한 면모를 드러냈다. 백 의원 역시 노출된 서실장을 일 끝나면 치워 버리겠다고 선포했다. 모승재는 경매에 내놓을 목각상까지 구하려 했고, 요원인 설우 역시 진퇴양난에서 두 번째 목각상을 구하려 고투했다.

설우는 운광과 도하에게 모승재와 백 의원의 목표가 같다며 두 사람이 작전의 가장 큰 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세 사람은 이제 한 팀이었다. 운광, 도하는 설우의 지시대로 아시아경제포럼 블랙옵션 경매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키며 작전을 도왔다. 그러던 중 도하는 주차장에서 설우를 노리는 진짜 요원들을 발견했고 설우는 도하를 재빨리 숨겨줬다.

설우 지시 아래 운광, 도하는 목각상을 확보하기 위해 경매에 참여했다. 모승재가 이미 섭외한 일본 회장 측은 목각상을 구하려 무한대로 액수를 올렸다. 설우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도하는 설우가 준 전파 차단기로 교란작전을 시도했다. 결국 도하의 활약 덕에 운광, 설우는 가진 돈 500만 불로 목각상을 확보하게 됐다.

그러나 방송 말미 과거 도하를 확보한 국정원 세력들이 도하를 목격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서실장까지 현장에 가세한 가운데 설우는 결국 서실장과 대면했다. 그러나 설우는 이미 서실장과 필요에 의한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설우는 버림받는 서실장을 구해주기로 했고, 서실장은 그런 설우에게 목각상을 내어주기로 합의를 본 것. 차명석 역시 서실장 덕에 누명을 벗게 됐다. 설우와 서실장의 합동 작전은 이날 방송 후반부의 반전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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