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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윤식당' 라면·만두가 도왔다, 드라마 같은 '매진'

2017. 04.21. 22:55:51

윤식당,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신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윤식당'이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2호점에서 영업을 이어가는 윤식당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은 비와 함께 몰려 온 단체 손님으로 북적였다. 7명의 중국인 손님이 역대 단일 테이블 당 가장 많은 메뉴를 주문한 것을 시작으로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계속해 식당을 찾은 것.

이에 주방에는 비상이 걸렸다. 윤여정과 정유미는 모든 재료를 끌어모아 요리를 이어갔다. 정유미는 미리 준비를 해둔 채소가 떨어지자 급히 칼질을 해 상황을 무마했고, 당면이 떨어지자 뜨거운 물에 당면을 불리는 재치를 발휘해 요리 시간을 단축했다. 윤여정 역시 당황하지 않고 속도를 내 많은 주문량을 맞췄다.

이서진 역시 영업수완을 발휘해 대기 시간이 길어져 지루한 손님들을 일일이 챙겼다. 당면이 불기를 기다리느라 서빙이 늦어진 테이블에는 일행 전원에게 병맥주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손님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로 식당을 꾸려갔다. 신구 역시 '엔조이(enjoy)'라는 인삿말을 빼놓지 않고 서빙을 해 손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여정과 이서진이 고안한 신메뉴가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윤여정이 고안한 물만두를 튀긴 '팝-만두', 이서진이 제안한 라면 메뉴 주문이 이어지며 쏠쏠한 재미를 본 것. 이서진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통 크게 남기고 간 거스름돈을 받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결국 '윤식당' 멤버들은 준비한 재료가 모두 떨어져 일찍 영업을 마감해야 했다. 멤버들은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만족스럽게 퇴근했고, 각자의 방식으로 여유로운 오후를 즐겼다. 이서진은 휴식도 반납하고 신메뉴인 치킨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경쟁 식당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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