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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 남자의 존재감 예사롭지 않다

2015. 07.16. 07:30:36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밤을 걷는 선비'에서 심창민이 부드러움부터 비범함까지 매력적인 사극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 3회에서 세손 이윤(심창민)은 위험에 처한 조양선(이유비)을 구했다.

세손 이윤은 입궁까지 거절하고 사냥터에 나왔고 자꾸만 자신의 곁을 맴돌았던 간자의 어깨를 명중했다. 이어 그는 궁에서 간자를 과녁에 세운 채 위협했다.

이윤은 앞서 기방에서 춘화집을 그리며 한량처럼 지내왔다. 그러나 그는 신하의 만류에도 활을 쏘며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승하하신 사동세자도 가끔 이런 일을 즐겼다"고 내뿜는 카리스마는 그의 진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윤은 이어 간자의 마음을 움직여 대사성 영감이 뒷배로 있었음을 털어놓게 하는 지혜로움까지 갖춰 반전 모습을 더욱 뽐냈다.

조양선은 길거리에서 빚쟁이들에게 200냥을 갚지 못해 모욕을 당하고 있었다. 이를 본 이윤은 고리대업자의 팔을 꺾고 그냥 지나치라는 조양선의 말에 "내 벗을 두고 그리 할 수 없지"라고 의리를 드러냈다.

이윤은 고리대업자를 멀리 데려가 200냥을 쥐어줬고 한성부로 끌려가 고리대를 한 죗값을 치르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그는 조양선의 가족을 집에 안전하게 데려다주며 벗이자 춘화집을 책임질 사람이 다쳐서는 안된다고 능청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특히 심창민은 벗과 조양선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하지만 현조(이순재)와 대신들의 앞에서는 세손으로서의 위엄과 카리스마를 갖춘 이윤 역을 무리없이 소화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심창민의 캐릭터 소화력은 이윤이 아버지 사동세자를 죽게 만든 귀(이수혁)에게 어떤 방법으로 복수를 할 지, 조양선, 김성열(이준기)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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