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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도플갱어 강아지부터 조인성 닮은꼴까지 '웃음 폭탄'

2014. 10.04. 08:30:00

나는 남자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명절특집에나 등장할 것 같은 스타 닮은꼴 남성들이 대거 등장, 금요일밤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유명인 닮은꼴 남자들' 100명으로 꾸며졌다.

출연진들은 스타 닮은 꼴 남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선 유재석 임원희 장동민 등을 닮은 이들이 먼저 소개됐다. 특히 유재석을 닮은 강아지 사진이 등장, 웃음을 줬다. 앞서 유재석은 "나는 주로 곤충을 닮았다"고 말했고, 닮은꼴로 처음 등장한 강아지를 보고 폭소했다. 스스로도 깜짝 놀랄 만큼 자신과 닮은 강아지를 본 유재석은 "안경만 안 썼지, 나랑 진짜 닮았다"고 인정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강아지 사진에 안경을 덧대는 센스 넘치는 사진을 공개, 큰 웃음을 줬다.

또 유재석과 유독 닮은 남성도 등장했다. 총 8명의 유재석 닮은꼴남 중 '유재석3번'남은 웃을 때 주름 및 안경을 벗었을 때의 모습이 유재석과 매우 닮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 3번남은 "주변 사람들이 그냥 편하게 '재석아'라고 부른다"고 말했고, 출연진은 유재석에게 "본인과 닮은 사람을 보면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상해요!"라고 큰 소리로 솔직하게 답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태우와 개그우먼 이국주도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의 곡 '사랑비'로 등장한 두 사람에게 유재석은 두 사람의 무대가 멋졌다면서 "이렇게 앉아 있으니 닮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때 김태우가 "수염 밀면 이렇게 된다"고 이국주를 가리켰다. 그러자 이국주는 "얼마전에 김보성 씨로 분장을 했는데 김태우 씨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고 뒤이어 두 사람의 사진이 등장하며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조인성 송강호 정우성 등을 닮은 일반인 남성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출연진을 놀라게 한 이는 조인성 닮은꼴남. 이 남성은 조인성과 눈썹 및 눈 부분이 닮은꼴로 좌중의 환호를 받았다. 이 남성은 "남자분들이 조인성 씨를 워낙에 좋아해서 그런 말을 듣는데 그냥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라면서도 "제가 키가 커서 클럽 같은 데 가면 어두워서 조인성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깨알같은 자랑을 했다.

그런가 하면 송강호를 닮은 남성도 눈길을 끌었다. 이 남성은 "영화 '변호인' 포스터를 보고 딸아이가 '아빠다!'라고 외쳤다"면서 "별로 닮았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어머니도 포스터를 보고 닮았다고 하셨다"고 일화를 밝혔다.

특히 성시경을 닮은 남성들이 많이 출연한 가운데 성시경과 이국주를 모두 닮은 남성이 이날 큰 웃음을 안겼다. 이 남성은 우선 성시경의 '거리에서' 립싱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시경과 닮은꼴임을 인증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이 남성은 "아 오늘 이국주 씨가 나오는 줄 모르고"라면서 "제가 130kg 나갈 때가 있었다"고 이국주와 닮은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국주도 깜짝 놀라며 사진을 가져와 자신과 비교했고 장동민으로부터 "이국주도 살 빼면 성시경 닮았다는 말이다"라고 해 이국주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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